퍼즐 게임인 ‘로얄매치(Royal Match)’를 하다 보면, 화려한 미러볼처럼 생긴 아이템, 바로 ‘라이트볼’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이 라이트볼은 단순히 멋진 효과를 보여주는 아이템이 아니라, 스테이지 클리어와 고득점을 위한 핵심 도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이트볼을 만드는 방법부터 실전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고수 유저들이 활용하는 꿀팁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라이트볼은 어떻게 만들까? 같은 색 블록 5개를 일렬로 맞추면 생성!
로얄매치에서 라이트볼은 같은 색 블록을 5개 일렬로 맞추면 생성됩니다.
이때, 가로, 세로, 대각선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블록 배치 방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이렇게 빨간 블록 5개가 가로로 붙으면 라이트볼이 생기고,
세로로 🟦
🟦
🟦
🟦
🟦
이런 식으로 세워져 있어도 만들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운에 맡기기보다는 스스로 설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필요한 색 블록을 한 칸씩 옮기거나, 다른 블록을 먼저 없애서 자리를 만들면서 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라이트볼을 잘 만들기 위한 실전 설계 팁
1. 빠른 손놀림이 핵심
로얄매치는 콤보가 일어나도 잠깐 멈춤 시간이 생깁니다. 이 순간을 이용해서 블록을 움직이면,
라이트볼을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예시로, 세로 줄이 터지기 직전에 가로 블록 하나를 밀어 넣으면,
콤보에 방해받지 않고 라이트볼을 미리 설계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블럭을 터뜨려 파란색 블록이 아래로 내려 오게 됩니다. 이때 가만히 두면 위에 3개가 터지지만 그 사이에 초록색 블록과 파란 블록을 변경해서 블록을 연결하면 미러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불필요한 폭발 방지
라이트볼을 만들려고 할 때, 갑자기 주변 블록이 터지면 정말 아쉽죠.
그래서 블록을 움직이기 전에 주변에 폭탄이나 로켓 같은 파워업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만들기 전에는 천천히 설계하고,
만드는 순간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성공 포인트입니다.
라이트볼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1. 특정 색 블록을 전부 제거하는 마법 같은 효과

라이트볼을 특정 색 블록과 맞추면,
같은 색의 블록 전체가 한 번에 사라지는 효과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라이트볼을 파란 블록과 맞추면,
게임판 위의 모든 파란 블록이 동시에 제거돼요.
이렇게 하면 한 번에 큰 점수를 얻고, 다음 움직임도 훨씬 유리해지죠.
2. 파워업 아이템과의 조합은 필수

라이트볼은 다른 파워업과도 조합이 됩니다.
특히 라이트볼 + 폭탄, 라이트볼 + 로켓 조합은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줘요.
- 라이트볼 + 폭탄: 여러 개의 폭탄이 생기면서 전체를 휩쓸어요.
- 라이트볼 + 로켓: 가로 또는 세로 로켓이 대량으로 만들어져, 넓은 범위의 블록을 제거합니다.
이 조합은 특히 장애물 제거가 많은 스테이지나, 특정 색 블록 수집 미션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슈퍼 라이트볼: 한 단계 진화한 비장의 카드

로얄매치에서는 10개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클리어하면,
‘슈퍼 라이트볼’이 등장합니다.
이 아이템은 일반 라이트볼보다 더 강력한데요,
두 가지 색상의 블록을 한 번에 제거하고,
다른 파워업과 조합했을 때 효과도 2배 이상 강력해집니다.
단, 슈퍼 라이트볼은 연승이 끊기면 다시 10스테이지를 연속으로 깰 때까지 못 쓰기 때문에,
아이템을 아끼지 말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라이트볼을 잘 활용하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
- 게임을 단순히 운에 맡기지 말고, 블록 배치 연습을 해보세요.
- 라이트볼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일부러 유도해보세요.
- 콤보 타이밍 중간에 빠르게 움직이는 연습도 해보세요.
라이트볼은 한두 번 운 좋게 만드는 것보다,
꾸준히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익숙해지면, 거의 매 스테이지마다 한두 개는 만들 수 있게 돼요.
요약: 라이트볼은 전략과 반사신경의 결정체
라이트볼은 단순한 효과용 아이템이 아니라,
전략적인 설계와 빠른 손놀림이 결합되어야 만들 수 있는 고급 아이템입니다.
5개 블록을 일렬로 배치하는 기본 원칙만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타이밍과 조합법을 익히면
누구나 고득점과 연승의 길로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