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롤드컵에서 T1의 엄청난 우승으로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CK)는 새로운 이야기를 썼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의 이적 소식이 휩쓸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도입된 균형지출제도 시스템이 팀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 롤드컵의 역대급 스토리
1.1 T1의 업적
2023 롤드컵에서 T1이 4개의 LPL 팀을 무너뜨리며 우승한 업적은 극적인 스토리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페이커 선수의 다전제에서 LPL에게 지지 않는 기록과 함께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1.2 롤 스토브리그의 시작
하지만 롤드컵이 끝나자마자 롤 스토브리그가 21일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선수들의 이적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 균형지출제도 도입
2.1 팀들의 부담
올해부터 도입된 균형지출제도는 팀들이 상위 5명 선수들의 연봉 합산 금액에 대한 상한선을 두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샐러리캡 제도와 유사하지만, 선수들의 연봉을 제한하면서 팀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2.2 T1의 재계약 이슈
T1의 경우 우승 후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재계약 여부를 놓고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페이커와 오너를 제외한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가 모두 FA자격을 갖추었는데, 특히 페이커의 재계약 여부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 FA자격을 갖춘 선수들 목록
3.1 LCK 팀들의 FA 선수들
11월 21일 이후부터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의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T1뿐만 아니라 KT롤스터, 한화생명 E스포츠, DRX 등 많은 팀들의 선수들이 FA로 풀렸습니다.
3.2 해외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들
또한, 해외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표식, 카나비, 룰러, 스카웃, 더샤이와 같은 선수들의 이적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4. 롤 스토브리그의 미래
4.1 팀의 엔트리 변경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많은 만큼 롤 스토브리그에서는 팀의 엔트리가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리그의 경쟁력과 선수 이적 시장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4.2 T1의 전망
T1의 경우 구마유시와 케리아가 재계약을 암시했으며, 제우스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우승 엔트리를 그대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김정균 감독의 복귀 소식과 REKKLES의 2군 서포터로의 합류 등으로 팀의 전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
롤 스토브리그의 시작은 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선수들의 FA 이적 소식과 균형지출제도의 도입으로 리그의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특히, 팀들은 선수들의 재계약과 이적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롤 팬들은 FA 선수들의 돌아옴과 새로운 이적 소식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