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의 방대한 특성 시스템은 정착민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어떤 특성을 가진 정착민을 영입하고 육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최신 버전 림월드를 기준으로, 각 특성들의 효율을 분석하고 티어별로 정리하여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특성들부터, 특정 플레이 스타일에 특화된 특성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림월드의 정착민 특성은 게임 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각 특성들은 정착민의 능력치, 무드, 행동 양식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보너스/페널티를 부여하며, 이는 곧 정착지의 효율성과 생존력으로 직결됩니다. 다양한 조합과 시너지를 고려하여 최적의 특성을 갖춘 정착민을 구성하는 것이 림월드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 SSS티어: 압도적인 성능의 ‘신인류’ 특성
- 강인함: 🛡️ 이 특성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받는 피해 감소는 정착민의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며, 어떤 전투 상황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합니다. 강인함이 있다면 다른 부정적인 특성도 상당 부분 상쇄될 정도로 그 가치가 압도적입니다.
💯 S티어: 게임을 지배하는 핵심 특성
이 특성들은 어떤 정착민에게 붙어도 최소한의 가치를 보장하며, 정착지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낙천적: 😃 무드 관리에 있어 최고의 특성입니다. 림월드에서 무드는 모든 활동의 근간이며, 낙천적인 정착민은 정신 이상 발생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 철의 의지: 💪 무드 저하 시 정신 이상 한계치를 대폭 낮춰 위기 상황에서도 정착민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줍니다. 낙천적 특성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 신속: 🏃 이동 속도 증가는 모든 작업 효율에 직결됩니다. 운반, 건설, 채굴, 전투 지원 등 만능형 특성으로, 많을수록 좋습니다.
- 숙면가: 😴 수면 효율을 높여 작업 시간을 확보해줍니다. 특히 고도로 숙련된 림의 경우,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생산성 증가를 가져옵니다.
- 정신 과민: ⚡ 스킬 학습 속도와 작업 속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강력한 특성입니다. 무드 저하 페널티가 있지만, S티어 무드 관리 특성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상쇄 가능합니다. 사실상 S티어 중 가장 공격적인 성능 향상 특성입니다.
- 개조주의자: 🦾 임플란트 사용이 활발한 후반부에 무드 보너스를 제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후반 지향적인 강력한 특성입니다.
- 피학적: ⚔️ 고통을 받을 때 무드 보너스를 얻는 특성으로, 부상당한 림의 무드 관리에 매우 탁월합니다. 전투 림에게 특히 좋습니다.
👍 A티어: 특정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강력한 특성
이 특성들은 특정 플레이 스타일이나 정착지 환경에서 S티어 못지않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 난사광: 🔫 조준 시간 페널티가 있지만, 사격 속도와 명중률을 동시에 높여주는 강력한 전투 특성입니다. 연사 속도가 빠른 무기(돌격소총 등)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 일벌레: 🛠️ 모든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특성으로, 정착지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다수의 림에게 있다면 좋습니다.
- 빠른 학습가: 🧠 스킬 학습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줍니다. 특정 기술(연구, 제작, 사격 등)을 빠르게 마스터해야 하는 핵심 림에게 부여하면 강력합니다.
- 대단한 기억력: 💡 스킬 감소율을 줄여주어 한 번 올린 스킬이 잘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높은 스킬 레벨 유지가 중요한 연구, 제작, 의료 림에게 유용합니다.
- 싸움꾼: 👊 근접 전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근접림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경우 필수적입니다. 단, 사격 능력치 페널티가 있어 순수 근접 림에게만 추천합니다.
- 재빠름: 🤸 피격 회피 확률을 높여주는 방어적인 특성입니다. 근접 림이나 최전선에 서는 림의 생존력을 올려줍니다.
👌 B티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특성
이 특성들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거나,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될 때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 면역 체질: 💉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초반 알몸 스타트나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실내 선호 / 실외 선호: 🏠🏞️ 내산지 정착지에서는 실내 선호가, 개방된 정착지에서는 실외 선호가 무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정착지 유형에 맞춰 선택하면 좋습니다.
- 다정다감: ❤️ 사교성이 뛰어나 관계 형성에 유리합니다. 외교나 무역 담당 림에게 좋으며, 다른 림의 무드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나체주의자: 💃 옷을 입지 않았을 때 무드 보너스를 얻습니다. 초반 무드 관리에 유용하며, 옷을 입는 스트레스가 없는 평화로운 정착지에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옷을 입으면 페널티가 있습니다.)
⚠️ C티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특성 (강인함과 함께라면 고려)
이 특성들은 단독으로는 큰 단점이 있지만, ‘강인함’과 같은 압도적인 장점과 함께라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 식인종 / 피의 갈망: 💀 시체 처리나 폭력적인 행동에서 무드 보너스를 얻는 특성입니다. 도축림이나 특정 컨셉 플레이 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정착지에서는 무드 관리의 어려움이 따릅니다.
- 괴술가: 🎨 예술 스킬에 특화되어 있지만, 다른 작업에 대한 흥미가 낮아 전반적인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술품 판매를 통한 부의 축적에 집중할 때 유용합니다.
❌ F티어: ‘사살’을 고려해야 할 치명적인 특성
이 특성들은 림월드 플레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영입을 피하거나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인함’이 있어도 그 페널티를 상쇄하기 어렵습니다.
- 방화광: 🔥 무작위로 불을 질러 정착지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어 정착지 멸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우울증: 😔 지속적으로 무드가 낮아져 정신 이상을 자주 유발합니다. 정착민 전체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유리 정신: 💔 정신 이상 한계치가 극도로 낮아 작은 스트레스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무드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여 통제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 순수주의자: 🤖 인공 신체나 약물에 대한 극심한 무드 페널티를 받습니다. 림월드 후반부의 핵심 시스템인 임플란트 활용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어 정착민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제한합니다.
림월드의 특성 시스템은 매우 깊이 있어서, 어떤 특성이 최고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개선된 티어표가 여러분의 현명한 정착민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정착민을 선택하든,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림월드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길입니다.
림월드 공식 위키 (나무위키): 림월드의 방대한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특성들에 대한 상세 설명과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림월드/정착민 – 나무위키
림월드 마이너 갤러리 (DC인사이드): 림월드 유저들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최신 버전의 특성 활용 팁, 조합 추천 등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림월드 마이너 갤러리
림월드 레딧 (Reddit): 해외 림월드 유저들의 거대한 커뮤니티로, 영문 자료가 많지만 다양한 빌드 가이드와 특성 분석 자료를 접할 수 있습니다. 림월드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