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사냥터 가이드 (40~70 레벨)

바람의 나라 클래식에서 중급 레벨(4070) 구간을 빠르게 오르는 것은 효율적인 사냥터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중급 사냥터는 경험치를 높은 속도로 획득할 수 있는 곳이지만, 동시에 사냥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가이드는 4070레벨 구간에 적합한 사냥터의 특성과 공략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각 던전에 맞는 팁도 제공하니 참고해 보세요!

자호굴 (적정 레벨: 40~60) – 고구려 국내성 및 부여성 남부

위치: 고구려 국내성 (199, 68), 부여성 남부 (17, 50)
자호굴은 난이도가 높지만, 획득 경험치가 풍부한 던전입니다. 이곳에 등장하는 사나운 자호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초반에 홀로 사냥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러 직업의 캐릭터와 파티를 구성하여 협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원거리 공격을 가진 주술사는 멀리서 자호를 타격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호굴에서 꾸준히 사냥하면 레벨업 속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습니다.

인형굴 (적정 레벨: 50~80) – 고구려 국내성 및 부여성

위치: 고구려 국내성 (171, 122), 부여성 (19, 141)
인형굴은 다수의 몹들이 빠른 속도로 등장하는 사냥터로, 경험치를 모으기 아주 유리한 던전입니다. 특히 큰 도끼를 휘두르는 인형들은 강력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골굴이나 유령굴의 몬스터보다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몹들이 빠르게 젠되고, 이동 속도가 빨라 둘러싸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형굴에서는 1굴부터 10굴까지 던전의 길이 복잡하지 않아, 금방 다음 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냥 중 호박과 진호박이 다른 던전에 비해 잘 나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매력적인 사냥터입니다.

거미굴 및 사마귀굴 (적정 레벨: 55~70) – 고구려 국내성

위치: 고구려 국내성 (132, 23)
거미굴과 사마귀굴은 고구려의 중급 사냥터로, 각기 거대 거미와 거대 사마귀들이 등장합니다. 이곳은 상당한 수의 몬스터가 밀집해 있어 빠른 리젠을 기대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거미와 사마귀들은 공격력이 높고,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에 다수의 몹이 몰릴 수 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사냥터로 유명하며, 단단히 준비하고 입장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빠르게 모을 수 있습니다.

가재굴 및 전갈굴 (적정 레벨: 55~70) – 부여성 남부

위치: 부여성 남부 (29, 71)
부여에 위치한 가재굴과 전갈굴은 고구려의 거미굴, 사마귀굴과 유사한 난이도의 던전입니다. 이곳은 부여 사람들의 고유 사냥터로, 거대 가재와 전갈이 자주 등장합니다. 난이도는 거미굴 및 사마귀굴과 비슷하여 사냥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체력이 낮을 때는 주의 깊게 사냥해야 하며, 부여 내에서 사냥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