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고민, 바로 “리세마라를 할까 말까?”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영웅들을 찾아보고, 효율적인 시작을 위해 리세마라를 고민하셨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반에 강력한 영웅을 확보하면 게임이 정말 쉬워집니다. 특히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겐 리세마라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리세마라’가 뭐고,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영웅이 좋은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풀어드릴게요.
리세마라란? 초반 게임 흐름을 뒤바꾸는 핵심 전략
‘리세마라’는 ‘리셋 마라톤’의 줄임말이에요. 쉽게 말해, 게임 시작 후 주어지는 뽑기 기회에서 원하는 영웅이 나올 때까지 계정을 계속 초기화하는 작업입니다. 조금 귀찮을 수는 있지만, 원하는 영웅만 뽑으면 그 뒤부터는 고속 성장 코스로 쭉쭉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딱 한 번, 단 10분만 투자해도 게임 내내 큰 차이를 만들어줘요.
리세마라 하는 방법: 따라 하기만 하면 끝!
1단계: 게스트 계정으로 시작하세요
모바일에서 시작할 땐 반드시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자유롭게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PC에서는 게스트 로그인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리세마라를 할 땐 모바일이 더 편리해요.
2단계: 튜토리얼 + 모험 1-2까지 빠르게 클리어
처음 나오는 스토리는 스킵 가능합니다. 튜토리얼은 최소한의 조작만 익힌 후 바로 모험 1-2까지 클리어해주세요. 여기까지가 리세마라의 준비 단계예요.
3단계: 우편함에서 10회 소환권 받기
1-2를 완료하면 우편함에 10회 영웅 소환권이 도착해 있어요. 이걸로 본격적인 영웅 뽑기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진행 시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있습니다.
4단계: 원하는 영웅이 나왔는지 확인
여기서 ‘벨리카’, ‘니아’, ‘리아’ 같은 광역 딜러가 나왔다면 그대로 진행!
아니라면? 다시 계정을 초기화해서 반복하시면 됩니다.
5단계: 추가로 루비 모아서 픽업 소환까지 시도
일반 뽑기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안 나왔다면, 모험 2-20까지 진행해서 루비 1,000개를 모아 픽업 소환까지 노려볼 수 있어요. 이 경우 리세마라 시간이 조금 늘어나지만, 픽업 뽑기에서 ‘제이브’나 ‘바네사’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 있어요.
리세마라 추천 영웅 리스트: 누가 나와야 성공?
일반 소환에서 노려야 할 영웅
- 벨리카: 폭넓은 광역 딜 + 치명타 확률, 공격력 버프까지. 쫄작의 여왕!
- 니아 / 리아: 광역 공격으로 자동사냥과 육성 효율이 뛰어남.
조합 보완용 영웅
- 아일린 / 델론즈 / 스파이크 / 세인 / 리나: 각기 다른 유틸로 초반 덱 조합에 도움이 됩니다.
픽업 소환 대상
- 제이브: 뛰어난 생존력과 딜 능력을 겸비.
- 바네사: 아군 보호 및 버프 능력으로 전천후 활약.
리세마라 팁: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모험 1지역의 별 48개 달성: 영웅 소환권 추가 획득 가능.
모험 2-20까지 밀기: 루비 1,000개 확보로 픽업 소환 기회 확보.
계정 초기화 방법
‘설정 → 계정 → 계정 탈퇴’ 또는 로그아웃
게스트 계정으로 재로그인하면 초기화 완료.
요약: 리세마라 절차 한눈에 보기
- 모바일에서 게스트 계정으로 시작
- 튜토리얼 → 모험 1-2까지 클리어
- 우편함에서 10회 소환권 수령
- 원하는 영웅이 나왔는지 확인
- 필요 시 계정 초기화 후 반복
- 루비 1,000개 모으면 픽업 소환까지 시도
리세마라 시간은 보통 10분 정도 소요되며, 픽업까지 시도한다면 30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큰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마무리하며: 리세마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리세마라는 단순한 반복 작업이 아니라, 내 플레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핵심 전략이에요.
특히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좋은 딜러 하나만 있어도 자동사냥, 던전, 쫄작 모든 게 훨씬 편해지기 때문이죠.
여러 번 해보면서 손에 익으면, 나중엔 친구들에게도 “야, 벨리카부터 뽑고 시작해야 돼!”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이라도 리세마라로 완벽한 스타트를 끊어보세요!
딱 10분, 아니면 길어도 30분 투자로 앞으로 수십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