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시작한 유저라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게 ‘어떻게 하면 빠르게 강해질 수 있을까?’일 거예요. 특히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 즐기려는 분들에게는 초반 육성과 자원 수급이 핵심인데요, 이 글에서는 게임 시작 후 1주일 내에 반드시 해야 할 핵심 성장 루트를 정리해봤습니다. 하나씩 따라 해보면 캐릭터 레벨링부터 루비 수급까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리세마라로 원하는 영웅 뽑고 시작하세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초반에 어떤 영웅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성장 속도가 크게 달라져요. 튜토리얼을 마치고 모험 1-2를 클리어하면 우편함에서 10회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걸로 ‘레이첼’이나 ‘제이브’ 같은 강력한 딜러가 나올 때까지 리세마라(계정 초기화 후 다시 뽑기)를 반복하는 걸 추천드려요. 초반부터 좋은 딜러가 있으면 모험 진행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니까요.
보호 진형으로 생존력을 높이세요

초반에는 적의 공격이 꽤 강한 편이라 딜러만으로는 파티가 쉽게 무너질 수 있어요. 이럴 땐 탱커 중심의 보호 진형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특히 ‘라나’나 ‘루디’ 같은 영웅은 파티 전체의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자동 전투에서도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공격형 딜러와 보호 진형을 적절히 섞어야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어요.
광역 딜러와 쫄작 파티로 효율적인 육성

‘쫄작’이란 낮은 레벨의 영웅(쫄)을 광역 딜러와 함께 파티에 넣어 반복 전투로 빠르게 30레벨까지 키우는 방식이에요. 이때 중요한 건 ‘광역 스킬’이에요. ‘제이브’, ‘벨리카’, ‘레이첼’ 같은 영웅이 대표적이죠. 이들을 파티의 뒷자리에 배치하고, 앞자리에 쫄을 배치하면 빠르게 경험치를 나눠주며 육성할 수 있어요.
자동 반복 전투 기능 적극 활용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반복 전투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원하는 스테이지에서 자동으로 전투를 돌려주기 때문에 손을 떼고 있어도 영웅들이 알아서 레벨업하죠. 광역 딜러 1명에 쫄 4명을 넣고 반복 전투를 걸어두면, 몇 시간 뒤엔 전부 30레벨이 되어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아요. 특히 상위 지역일수록 경험치 효율이 좋으니, 레벨이 되는 한 최대한 높은 스테이지를 선택하세요.
모험가 스킬 레벨 올리고 루비 챙기기

스테이지 클리어나 영웅 육성 등을 통해 모험가 스킬 레벨이 올라가는데요, 레벨업마다 루비 100개가 지급돼요. 초반 루비 수급 루트 중 하나니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수급한 루비는 추가 소환이나 성장 아이템에 재투자하면 훨씬 유리해요.
도감 보상과 출시 기념 선물 꼭 받으세요

게임 출시 기념으로 지급되는 ‘레이첼’ 같은 영웅도 놓치지 마세요. 이외에도 도감 보상으로 루비, 강화석 등이 주어지는데, 영웅이나 장비, 몬스터를 수집하기만 해도 받을 수 있어요. 도감 보상은 재화 수급이 어려운 초반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모험 별 45개 채우면 루비 300개 획득

각 챕터에는 별 미션이 있어요. 스테이지마다 3개의 별 조건이 있고, 총 45개를 모으면 루비 300개를 받을 수 있어요. 클리어 후 별 조건을 다시 확인해서 누락된 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렇게만 해도 꽤 많은 루비를 모을 수 있죠.
반복 의뢰로 루비 꾸준히 챙기기

‘위대한 모험가’ 같은 반복 의뢰를 잘 활용하면, 30레벨 영웅을 달성할 때마다 루비 20개씩 반복 수급할 수 있어요. 쫄작과 병행하면 거의 자동으로 루비가 들어오는 구조라서,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챙기는 구조가 됩니다.
매일 상점에서 무료 루비 수령 잊지 마세요
상점에는 매일 무료 루비 30개와 다양한 재화가 준비돼 있어요. 특히 소환권이나 강화 아이템 같은 건 잘만 챙기면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 한 번씩 꼭 체크해서 빠짐없이 수령해 주세요. 매일 모이면 상당한 양의 재화가 됩니다.
육성 완료된 영웅은 합성과 강화에 활용

30레벨까지 키운 영웅은 단순히 방치하는 게 아니라 합성이나 강화 재료로 써서 다시 활용할 수 있어요. 합성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영웅을 얻거나, 기존 영웅을 강화해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식이죠. 이렇게 캐릭터 풀을 넓히면 다양한 콘텐츠에 대응하기도 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