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수호성 완전 공략: 1티어 스킬트리, 스티그마 및 데바니온(네자칸/지켈) 세팅 총정리

아이온2에서 수호성은 파티의 핵심 탱커이자 안정적인 솔로 플레잉이 가능한 올라운더 클래스입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2025년 최신 메타인 ’10+4′ 스킬 트리와 상황별 스티그마 조합, 그리고 레벨업 속도를 높이는 데바니온 노드 선택법을 정리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만렙을 달성하고 인던을 정복하고 싶다면 이 세팅을 기준으로 시작해 보세요.

수호성 개요 및 특징: 파티의 든든한 방패

수호성은 아이온2 출시 직후 안정적인 방어력과 생존력으로 가장 주목받는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과거와 달리 단순히 맞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캔(평타 캔슬)’을 활용한 딜링과 적절한 ‘어그로 관리’가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좌클릭(평타/MP 회복)과 우클릭(스킬/MP 소모)의 연계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초반에는 공격적인 세팅으로 사냥 속도를 높이고, 후반 인던(드라웁니르 등)에서는 파티 보호 세팅으로 전환하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핵심 공략: 스킬트리 및 스티그마

수호성의 스킬 효율은 레벨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커뮤니티와 랭커들 사이에서 정석으로 통하는 ’10+4 (기본 10레벨 + 장비/아티팩트 4레벨)’ 기준 추천 트리입니다.

1. 필수 액티브 스킬 트리 (10+4 기준)

가장 중요한 것은 ‘맹렬한 일격’과 ‘방패 강타’를 쿨타임마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2. 패시브 및 스티그마 추천

초반 육성 구간에서는 딜링 위주, 만렙 이후 인던에서는 파티 보호 위주로 세팅을 변경해야 합니다.

• 필수 패시브: [체력 강화]는 생존의 기본이며, [격앙]은 막기 성공 시 파티원 전체의 공격력을 올려주므로(15레벨 기준 27.5%) 공격적인 탱킹을 위해 필수입니다.

상황별 스티그마 추천:

데바니온 노드 활용 가이드

데바니온 노드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공격(지켈)과 방어(네자칸)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 지켈 (공격형 – 추천): 초반 육성 및 솔로 플레이 시 가장 추천합니다.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보정해 주어 답답한 사냥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 ✅ 네자칸 (방어형): 드라웁니르 등 상위 인던의 메인 탱커를 맡을 때 추천합니다. 방어력과 생명력, 쉴드 관련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 ✅ 바이젤/트리니엘 (유틸형): PVP에서 상태 이상 적중이나 유틸리티가 필요할 때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운영 방법 및 꿀팁

아이온2 수호성 운영의 핵심은 ‘흐름을 끊지 않는 딜링’과 ‘생존기 타이밍’입니다.

• 스킬 콤보 (평캔): 좌클릭(평타) -> 스킬 -> 우클릭 순서로 리듬감 있게 입력하여 모션을 캔슬하면 DPS(초당 데미지)가 20% 이상 상승합니다.
• 어그로 관리: 굳이 도발을 남발하지 않아도 ‘징벌’과 ‘맹렬한 일격’ 콤보만으로도 어그로는 충분합니다. 도발은 파티원이 위험할 때나 보스 패턴을 끊을 때 아껴 쓰세요.
• 장비 옵션 팁: 장비 재련 시 ‘스킬 속도’ 옵션이 1순위입니다.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지면 평캔 속도도 빨라져 전체적인 딜량이 상승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무기 피해 증폭’을 챙기세요.

주의사항 및 카운터

• 지나친 방어 세팅 주의: 현재 메타에서 너무 방어에만 치중하면 어그로를 딜러에게 뺏길 수 있습니다. ‘맞으면서 때리는 딜탱’이 대세임을 기억하세요.
• PVP 거리 조절: 원거리 클래스(마도성, 궁성) 상대로는 이동기인 ‘방패 돌격’과 ‘포획’이 빠지면 접근이 매우 힘듭니다. 지형지물을 활용해 거리를 좁힌 뒤 진입하세요.

결론 및 마무리

지금까지 아이온2 수호성의 스킬트리와 운영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수호성은 파티의 든든한 방패이자 전장을 지휘하는 사령관입니다. 초반에는 지켈 노드와 공격 스킬 위주로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만렙 이후 보호의 방패와 네자칸 노드로 파티의 중심을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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