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치유성 빌드 공략: 스킬트리, 스티그마, 데바니온 총정리 (사냥/던전/전쟁)

아이온2 치유성은 힐러라는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세팅에 따라 ‘무한 스킬 초기화’를 통한 강력한 딜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육성 구간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전투형 스킬트리부터, 만렙 이후 파티 던전과 전쟁 콘텐츠를 지배하는 상황별 스티그마 및 데바니온 세팅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치유성 개요 및 특징

아이온2에서 치유성은 파티의 생존을 책임지는 ‘힐러’와 공격 스킬을 난사하는 ‘전투 사제’의 두 가지 면모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6레벨 스킬 강화 시스템과 아르카나 조합을 통해 스킬의 효율이 급격히 달라지므로, 무작정 힐 스킬만 올리기보다는 구간별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 육성 핵심: 힐량보다는 ‘사냥 속도’가 우선입니다. 공격 스킬 위주의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 전투 메커니즘: [고통의 연쇄]와 [단죄]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쿨타임을 초기화하며 누적 딜을 넣습니다.
• 파티 역할: 단순 체력 회복을 넘어, 공격력과 이동속도 증가 버프 및 상태 이상 해제를 담당합니다.

핵심 공략: 스킬트리 (사냥 및 딜링 최적화)

육성 구간과 솔로 플레이 시 사냥 속도를 200% 끌어올리는 스킬 우선순위입니다. 힐 스킬은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아래 공격 스킬에 포인트를 집중하십시오.

1. 액티브 스킬 우선순위

에디터의 꿀팁: 초반에 치유의 빛이나 재생의 빛 레벨을 너무 높이면 딜이 부족해 성장이 매우 더뎌집니다. 만렙 달성 후 파티 던전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때 스킬 초기화를 하거나, 남는 포인트로 힐 스킬을 보강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2. 패시브 스킬 투자 가이드

• 공격: 주신의 은총(공격력), 대지의 은총(추가 공격력) → 사냥 효율을 위해 무조건 먼저 마스터합니다.
• 방어/유틸: 따뜻한 가호, 치유력 강화 → 포인트 여유가 있을 때 1~2포인트씩 밸런스 있게 투자합니다.
• 전투(PVP): 회복 차단, 생존 의지 → 사냥이나 던전에서는 비효율적이므로 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 진입 시 투자합니다.

상황별 스티그마 세팅

스티그마는 치유성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 장비입니다. 하나의 세팅을 고집하지 말고 콘텐츠에 따라 반드시 교체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콘텐츠별 종결 스티그마 조합

데바니온 및 운영 꿀팁

1. 데바니온 포인트 투자 전략

화려한 특수 효과 노드보다는 기본 능력치(흰색 노드)를 채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추천 순서: 공격력 → 생명력 → 방어력 → 치명타 순서로 투자.
• 이유: 흰색 노드를 찍을 때마다 ‘아이템 레벨’이 1씩 상승하여 캐릭터 기본 체급이 올라갑니다. 현재 메타에서 ‘다단 히트’ 관련 특성은 효율이 낮으니 후순위로 미루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운영 방법 및 주의사항

• 무한 단죄 콤보: 몬스터에게 [고통의 연쇄]를 먼저 묻히고 [단죄]를 사용하세요. 대기시간이 초기화될 때마다 연속으로 사용하여 폭발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 평타 캔슬: 스킬 사이에 평타(아이온 1모드 활용)를 섞어주면 모션을 줄이고 정신력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나가 부족하다면 평타 비중을 높이세요.
• 보스전 역할: 힐러라고 뒤에만 있지 마십시오. 보스의 강력한 패턴 시전 시 [권능 폭발], [벽력] 등 그로기 수치가 높은 스킬을 사용하여 패턴을 끊어주는 것이 진정한 고수 치유성입니다.

결론 및 마무리

아이온2의 치유성은 세팅에 따라 든든한 파티의 수호자가 되기도, 전장을 휘젓는 전투 사제가 되기도 합니다. 레벨업 구간에서는 과감하게 공격 스킬에 투자하여 성장 속도를 높이고, 던전에서는 면죄와 치유의 기운으로 파티원을 이끌어 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패치 노트와 스킬 계수 정보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