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DLC, 밤의 통치자 시작하셨나요?
처음 해보는 분들은 아마도
“이건 배틀로얄이야? 로그라이크야? 보스 러쉬야?”
싶으실 텐데요.
정답은… 다 맞습니다!
이 DLC는 기존 엘든 링의 방식과는 조금 달라요.
딱 3일간의 짧고 강렬한 여정, 그리고 점점 좁혀오는 밤.
그 안에서 살아남고, 보스를 쓰러뜨리는 게 목표입니다.
자, 그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핵심 포인트 6가지,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1️⃣ 게임은 딱 ‘3일 구조’
밤의 통치자는 총 3일 동안 진행돼요.
낮에는 파밍하고, 밤에는 보스전!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니 시간 활용이 정말 중요하죠.

그리고 밤이 다가올수록 ‘밤의 비’라는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최종 전투 장소가 점점 드러나게 됩니다.
이 분위기… 완전 묘하게 긴장되죠.
게다가 시작 위치, 적, 보스, 최종 장소까지
모든 게 랜덤!
갈 때마다 지형도 다르고, 만나는 보스도 달라서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2️⃣ 클래스 선택, 그냥 고르면 손해!
처음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총 6가지예요.
추적자, 수호자, 철의 눈, 무뢰한, 은둔자, 집행자.
각 클래스마다 무기, 능력치, 스킬이 다르니까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걸 고르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추가 캐릭터도 해금할 수 있어요!
- 레이디: 첫날 밤 보스를 잡으면 해금
- 복수자: 항아리 상인 퀘스트를 따라가면 해금
보너스로!
각 클래스에는 개인 퀘스트도 있어서
이걸 완료하면 추가 의상도 얻을 수 있어요.
패션도 중요하죠? 😎
3️⃣ 낮 시간 = 파밍 시간
낮에는 무기, 장비, 아이템 파밍 + 성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장비는 부가 효과가 달려 있어서
자신의 캐릭터 스타일에 맞는 걸 잘 골라야 해요.
또한 원석을 모아서 유물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이건 허브 구역에서만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운 좋게 좋은 장비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될 수도 있죠?
그래서!
팀원과 아이템 교환,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4️⃣ 죽으면 끝? 아니요!
낮에는 동료가 부활 가능하지만,
밤에는 죽으면 게임 오버 또는 허브로 강제 복귀입니다.
다만 너무 걱정 마세요.
게임 오버가 돼도 수집한 원석 같은 일부 자원은 유지됩니다.
그래서 점점 더 강해지는 로그라이크 구조예요.
몇 번 죽어도 괜찮다!
계속 하다 보면 점점 더 잘하게 됩니다.
5️⃣ 팀플레이가 승패를 가른다!
밤의 통치자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팀으로 할 때 진짜 재미와 전략이 살아나요.
- 누가 탱?
- 누가 딜?
- 누가 힐?
이런 역할 분담이 정말 중요하고,
디스코드 같은 음성 채팅을 활용하면 훨씬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나 여기 좋은 무기 있음!”
“저쪽에서 보스 소환됨!”
이런 식으로 실시간 소통이 되면
진짜 한 판의 영화처럼 전개돼요.
6️⃣ 알아두면 더 좋은 기타 팁
- 각 클래스의 능력치와 스킬은 항아리 상인 근처 도록에서 확인 가능
- 훈련장에서 클래스 테스트 가능하니 꼭 한 번씩 해보세요
- 지형이 매번 바뀌기 때문에 지도와 자기장 변화 확인은 필수!
- 보스에게 졌다고 좌절 말기!
수집 요소는 그대로니까 다음 판엔 더 강하게 재도전 가능
마무리 한마디 🎮
처음엔 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딱 두세 판만 해보면 흐름이 잡히고,
클래스 해금, 아이템 파밍, 협동 전략 등
게임의 재미 포인트들이 확 살아납니다.
특히 매번 지도가 바뀌고, 보스도 랜덤이라서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 글 참고해서
처음부터 당황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