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RPG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전투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능력치는 무기 스탯에 맞춰 분배하자

게임 초반에는 능력치 분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화 아이템인 ‘리코트(Recoats)’를 통해 능력치를 재조정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활력이나 무력 등 기본적인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를 획득한 후에는 해당 무기의 능력치 보정에 맞춰 능력치를 재분배하여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틴트와 영약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틴트와 영약은 소모품이지만, 깃발에서 휴식을 취하면 모두 회복됩니다. 생명력을 회복하는 치유 틴트뿐만 아니라, AP를 회복시켜주는 에너지 틴트를 이용하여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는 영약을 미리 사용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3. 쳐내기가 어렵다면 회피로 대처하자

이 게임의 쳐내기(패링)는 성공 시 AP+1 획득과 카운터 공격 등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 실패 리스크가 크므로, 적의 패턴을 익히기 전까지는 회피를 중심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패턴에 익숙해진 후에는 쳐내기를 활용하여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루네의 ‘치유의 빛’ 스킬을 활용하자

루네의 ‘치유의 빛’ 스킬은 땅 원소가 있을 때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회복 스킬입니다. 아군의 체력이 낮을 때 루네를 이용하여 회복을 반복하면 파티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약한 적을 상대로 회피와 쳐내기를 반복하며 루네로 회복을 지속하는 ‘스톨링’ 전략도 유용합니다.
5. 사격을 활용하여 약점을 공략하자

게임 내 적들은 특정 부위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사격으로 공략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약점은 이펙트로 표시되거나 쉽게 식별할 수 있으므로, 사격을 이용하여 약점을 정확히 타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격에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픽토스를 활용하면 전투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6. 버프와 디버프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마엘이 파티에 합류한 후에는 전략적인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루네와 구스타브의 버프 스킬을 활용하여 마엘의 스탠스에 맞춰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구스타브의 ‘징표 사격’과 ‘강화’, 마엘의 ‘방어해제’ 스킬을 조합하여 적의 방어를 무력화시키고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7. 초반에는 연소 시너지를 활용하자

게임 초반에는 연소 상태 이상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픽토스를 이용하여 사격 시 연소를 부여하거나, 루네의 ‘불의 비’ 스킬로 전체 연소를 걸 수 있습니다. 연소는 적의 방어 스택을 줄이거나 지속 피해를 주는 등 효율이 높으며, 마엘의 ‘빠른 걸음’이나 구스타브의 ‘불에서 깨어나라’와 같은 스킬과 연계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