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플레이하다 보면,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그리고 상태이상 효과를 이해하는 것이 전투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게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버프, 디버프, 그리고 상태이상 효과들을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버프와 디버프 효과 총정리
클레르 옵스퀴르에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버프와 디버프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생은 캐릭터의 턴이 시작될 때 최대 생명력의 10%를 자동으로 치유해주는 효과입니다. 장기전에서 매우 유용한 버프입니다.
- 강화는 캐릭터가 가하는 피해량을 25% 증폭시켜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립니다. 보스를 상대할 때 특히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 속공은 캐릭터의 속도를 33% 증가시켜, 더 빠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턴 순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버프입니다.
- 껍질은 캐릭터가 받는 피해를 20% 감소시켜 생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방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 무력화는 적 캐릭터가 주는 피해를 20% 감소시키는 디버프입니다.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감속은 캐릭터의 속도를 25% 줄여 적의 행동 빈도를 낮춥니다. 속공과 반대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 무방비는 캐릭터가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키는 위험한 디버프로, 이 상태에 걸리면 빠르게 회복하거나 방어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상태이상 효과
클레르 옵스퀴르에는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가 존재하며, 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전투를 훨씬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 연소는 캐릭터의 턴이 시작될 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여러 번 중첩될 경우 피해량이 더욱 증가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빙결 상태에 걸리면 캐릭터가 여러 턴 동안 연속으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단, 공격을 받으면 빙결이 풀리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기절은 캐릭터가 아예 행동 불능 상태가 되는 치명적인 상태이상입니다.
- 반전은 캐릭터가 치유를 받을 수 없게 만들며, 오히려 치유 시 피해를 입게 되는 무서운 효과를 가집니다.
- 징표는 캐릭터가 받는 ‘다음’ 피해를 50%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한 번만 적용되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 현혹에 걸린 캐릭터는 스스로 조작할 수 없게 되며, 아군을 공격하는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 역병은 캐릭터의 최대 생명력을 10%씩 감소시키는 효과로, 여러 번 감염될 경우 생존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 광폭화는 매 턴마다 캐릭터의 피해량이 5%씩 증가하는 상태로, 최대 12번까지 누적될 수 있습니다. 공격력이 필요한 순간 큰 도움이 됩니다.
- 저주는 상태 지속 시간이 끝나는 순간 캐릭터를 바로 처치해버리는 극단적인 상태이상입니다. 걸렸다면 최우선으로 해제해야 합니다.
- 구속은 캐릭터가 회피할 수 없게 만들어 상대방의 공격을 100% 맞게 합니다.
- 기진맥진은 캐릭터가 AP(액션 포인트)를 전혀 얻지 못하게 막아, 행동 자체를 제한합니다.
- 현기증은 캐릭터의 조준 능력을 떨어뜨려 정확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 침묵은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막아버리는 효과입니다. 주로 마법형 캐릭터에 치명적입니다.
- 분노는 캐릭터가 두 번 연속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강력한 한 방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