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처음 시작할 때, 단순히 ‘게임을 시작’하는 것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설정 옵션입니다.
특히 자동 QTE와 컷신 커스터마이징처럼 게임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항목은 미리 알고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플레이 전 추천 설정과 그 이유를 상세히 안내해드릴게요.
자막 옵션 설정|캐릭터 대사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면?
[일반] 메뉴의 자막 설정은 게임의 몰입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 자막 크기는 ‘보통’이나 ‘큼’ 중 본인의 시야에 맞게 선택하면 좋습니다.
- 화자 이름 표시는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어 누가 말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화자 개인 색상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지만, 캐릭터마다 다른 색으로 대사를 보고 싶다면 활성화해보세요. 시각적으로 대사를 구분하기 쉬워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기 편합니다.
컷신 커스터마이징 적용|내가 만든 캐릭터를 영상에서도 보고 싶다면?
**[게임플레이] 항목 중 ‘컷신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적용’**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습니다.
이 설정이 활성화돼 있으면 컷신에서도 내가 만든 캐릭터 외형이 그대로 반영되어, 스토리 몰입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만약 이 설정을 끄면 컷신에서는 기본 외형으로 출력되므로, 커스터마이징에 애정을 쏟았다면 꼭 활성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QTE 설정|직접 입력할까? 자동으로 돌릴까?
클레르 옵스퀴르 설정 중 가장 고민하게 되는 항목이 바로 [접근성] 탭의 ‘자동 QTE’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비활성화(기본 설정) 되어 있으면, QTE(버튼 입력 이벤트)는 수동으로 직접 조작해야 합니다.
- 반대로 활성화하면 QTE가 자동으로 실행되지만, 최상급 판정(완벽 성공)이 아닌 일반적인 수준으로만 처리됩니다.
즉, 자동 QTE를 켜면 조작은 편해지지만, 전투 결과나 스킬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QTE 스킬은 실패 시 단순히 데미지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내 캐릭터에게 피해를 주는 패널티가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매번 완벽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고, 피로도도 꽤 높습니다.
그래서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동 QTE를 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조작이 익숙하지 않거나 피로도를 줄이고 싶은 분이라면 자동 설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카메라 움직임 설정|멀미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접근성] 메뉴에 있는 ‘카메라 움직임’**도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 기본 설정은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투 중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하지만 이런 카메라 연출이 멀미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는 사용자도 있으니, 해당 증상이 있다면 꼭 비활성화로 바꿔주세요.
장시간 플레이할수록 누적 피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게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약 정리|클레르 옵스퀴르 설정 추천 체크리스트
항목 | 추천 설정 | 설명 |
---|---|---|
자막 크기 | 보통 또는 큼 | 가독성 향상 |
화자 이름 표시 | 활성화 | 누가 말하는지 명확하게 표시 |
화자 색상 | 개인 취향에 따라 | 활성화 시 캐릭터별 색상 구분 가능 |
컷신 커스터마이징 | 활성화 | 컷신에서 내가 만든 외형 유지 |
자동 QTE | 자동(활성화) 추천 | 완벽 판정은 아니지만 피로도 감소 |
카메라 움직임 | 본인 상태에 따라 | 멀미 있으면 비활성화 |
결론|내게 맞는 설정으로 클레르 옵스퀴르를 제대로 즐기자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전투, 연출, 몰입감이 뛰어난 게임인 만큼, 초기 설정만 잘 해도 전체적인 플레이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QTE 설정은 편의성과 전투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하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설정을 꼼꼼하게 잡아두면, 33원정대의 스토리와 전투를 훨씬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