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제1막 초반 지역인 봄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자르(자르르) 서브 퀘스트 공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퀘스트는 초반부터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가 보상까지 챙길 수 있어 꼭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르(자르르)와의 만남과 퀘스트 시작 위치

봄지 초원 지역을 탐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81번 휴식 지점 야영지 근처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야영지 오른편을 보면 하얀색의 인형처럼 생긴 ‘자르’라는 NPC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자르에게 다가가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벤트가 끝난 뒤 자르는 “빛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빛을 가져오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 안내
자르와의 대화를 모두 마친 후, 바로 빛을 가져오기 위한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출발지는 자르가 서 있던 81번 휴식 지점 야영지로, 여기서 야영지 위쪽에 보이는 통로를 통해 앞으로 이동해 주세요.


길을 따라가다 보면 탁 트인 넓은 공간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이 다리는 중간에 끊어져 있습니다.


끊어진 다리 중간 부분에서 점프하여 아래로 내려가야 하며, 이후 길을 따라 전진하면 나무통이 가득 쌓여 있는 장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번 퀘스트의 핵심 아이템인 ‘수지’ 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수지 획득 후 자르에게 돌아가기
수지를 얻었다면 다시 처음 자르를 만났던 81번 휴식 지점 야영지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르에게 수지를 건네면, 자르는 자신이 들고 있던 등불 위쪽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후 자르와 다시 대화를 나누면 ‘치유 틴트’ 라는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자르와의 마지막 선택 – 행운을 빌까, 공격할까?
이제 자르와 마지막 대화를 진행하면 두 가지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 “행운을 빌게” 를 선택하면 자르를 그냥 놔두고 떠나게 되며, 추가 보상은 없습니다.
- “공격” 을 선택하면 자르와 전투가 벌어지고, 승리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 보상을 얻고 싶다면, 공격을 선택해 자르와 전투를 벌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르 격파 후 얻을 수 있는 추가 보상
자르를 격파하면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루미나 색상 3개
- 크로마 촉매 1개
자르는 전투 이후 완전히 파괴되며, 이로써 서브 퀘스트도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마치며
이번 자르 관련 서브 퀘스트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좋은 보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게임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