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최고 인기 파밍처로 꼽히는 ‘밸비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초보 유저와 사전 정보가 부족한 플레이어들을 위해 ‘밸비런’ 파밍 방식의 주요 조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밸비런’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밸비런’은 요새 지역의 ‘방어선: 벌거스 전략 초소’에서 꾸준히 리스폰되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파밍 방식을 말합니다. 이곳에서 다량의 카이퍼 조각과 골드를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밸비런’의 필수 요소들을 하나씩 알아봅시다.
먼저, ‘밸비런’을 시작하려면 계승자 ‘밸비’가 필요합니다. 게임 초반에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승자로, 어려움 난이도에 진입한 플레이어라면 대부분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밸비의 레벨은 모든 스킬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26레벨 이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밸비런의 핵심은 ‘빨래 정리’ 스킬의 피해량을 적정 수준으로 높이고, 재사용 대기 시간과 지속 시간을 최적화하여 반복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킬 피해량 향상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반응로 획득이 필수적입니다. 밸비의 스킬은 무 속성과 차원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반응로에서 해당 피해 증가 옵션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반응로는 요새 지역의 ‘고열원체 시설’ 임무를 통해 손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 옵션으로 차원 스킬 위력 증가율이나 무 속성 스킬 위력 증가율이 포함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최소한 이 두 옵션 중 하나는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최적화는 개인이 소지한 궁극 무기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모듈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스터리 랭크가 18 이상에 도달하면 모듈 수용량이 59에 이르러, 에너지 활성체 없이도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모듈 소켓 증가나 에너지 활성체 없이도 ‘밸비런’ 세팅을 구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듈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지런한 손놀림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듈 수용량: 12
- 정신력 전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듈 수용량: 8 (말라카이트 소켓)
- 기술 지속 (스킬 지속 시간 증가), 모듈 수용량: 15
- 기술 확산 (스킬 효과 범위 증가), 모듈 수용량: 8 (루틸 소켓)
- 무 속성 집중 (무 속성 스킬 위력 증가,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6.1% 고정), 모듈 수용량: 16
- 최대 강화 완료된 보조 모듈
에너지 활성체를 사용해 밸비 모듈 수용량을 증가시켰지만, 에너지 활성체 사용 없이도 충분히 ‘밸비런’ 세팅을 맞출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와 스킬 지속 시간 증가가 밸비런의 핵심입니다. 기술 확산과 무 속성 집중 모듈은 뒷순위지만, 밸비런의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결국 모두 강화해야 합니다.
모듈 전체 강화에 성공했다면, 외장 부품에서 카이퍼 조각 드롭 확률, 골드 드롭 확률, 숙련도 획득 증가와 같은 추가 옵션을 확보해 파밍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상의 외장 부품은 스킬 지속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포함된 세트 외장 부품입니다. 특히 ‘절멸의’ 외장 부품은 2세트 효과로 스킬 지속 시간 5.7% 증가를 제공하여 ‘빨래 정리’ 스킬의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어려움 난이도의 요새 지역 ‘방어선: 벌거스 전략 초소’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동력 장치를 파괴한 후 보스가 등장하면 무시하고 원을 그리며 ‘빨래 정리’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이 가이드를 통해 ‘밸비런’을 시작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가이드는 파밍 효율을 극대화하고,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