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켓몬을 사랑하는 모든 포린이 여러분! 이번에는 엔들리스 모드에 도전해보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입문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포린이들이 엔들리스에 처음 발을 디딜 때 꼭 필요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천천히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천층도 거뜬히 넘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엔들리스 입문을 위한 포켓몬
초딩몬이 최고다!
엔들리스 모드에 처음 입문하는 포린이들에게는 강력한 전설 포켓몬을 추천합니다. 특히, 미라이돈,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 자시안 같은 포켓몬은 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높은 스탯과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시안의 경우 광역기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처음 몇백 층을 오르며 적응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이벤트 기간에 몇백 층만 올라가도 3로치(희귀 포켓몬)를 얻을 수 있으니, 이 기회를 잘 활용하세요.
2. 성격, 아이템 및 기술 세팅
적절한 성격 선택
포켓몬의 성격은 전투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특수공격을 중시한다면 ‘조심’ 성격, 물리공격을 중시한다면 ‘고집’ 성격을 선택하세요. 이를 위해 민트를 사용해 성격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 세팅과 아이템
클래식 모드와 달리 엔들리스 모드에서는 랭크업 기술(용춤, 칼춤 등)을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입니다. 대신, 속성이 겹치지 않는 고위력 기술 4개를 세팅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이렇게 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포켓몬의 딜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타입 아이템을 최대한 많이 수집해 포켓몬의 공격력을 강화하세요. 500층 이전에 기술 세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마스터볼 사용
현명한 마스터볼 사용법
엔들리스 모드를 진행하다 보면 돈도 쌓이고 마스터볼도 여러 개 모이게 됩니다. 많은 포린이들이 마스터볼을 아껴두려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들리스 모드에서는 마스터볼을 ‘1:1 배틀시 강제 탈출 장치’로 생각하세요. 위급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말고 사용해 턴을 회피하세요.
부활의 씨앗 활용
부활의 씨앗은 위기 상황에서 목숨을 연명시켜주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하이퍼볼로 고정시키고 돌리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만약 이를 활용해 위기를 넘겼다면 아이템 선택창에서 F5를 눌러 다시 도전해 부활의 씨앗을 아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부활의 씨앗을 메인 포켓몬에게 사용했다면, 이로치몬(색이 다른 희귀 포켓몬)에게도 키핑해두세요. 이렇게 하면 필요할 때마다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