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디레지에 오염 게이지가 차오르는 레이드 현장과 분석 데이터 썸네일

던파 디레지에 오염 게이지, 왜 이렇게 빨리 찰까?

안녕하세요, 던파를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디레지에 오염 게이지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찬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저도 레이드를 돌면서 “이거 버그 아니야?” 싶을 정도로 게이지가 확 오르는 구간을 경험했는데요. 데이터를 뜯어보고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보니, 이건 버그가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있던 매커니즘의 차이였습니다.

소수점 단위까지 정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오염 게이지가 차는 정확한 속도와 관리 방법을 공유합니다. 공대장님들은 필독해주세요!

1. 오염 게이지 자연 증가량 공식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오르는 ‘자연 증가량’입니다. 분석 결과, 시간 흐름에 따른 게이지 상승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단위 게이지 증가량 비고
10초 약 0.66…% 기본 상승치
30초 약 2.0% 소수점 오차 보정 값
1분 약 4.0% 단순 계산

즉, 30초마다 2%라는 고정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수치입니다.

2. 핵심 매커니즘: 개수가 아닌 ‘면적(타일)’이 문제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역병지대가 2개밖에 없는데 왜 게이지가 폭주하지?”라고 생각하셨죠? 오염 게이지는 ‘역병지대의 개수’가 아니라 ‘오염된 땅(타일)의 개수’에 비례해서 오릅니다.

💡 중요 포인트: 역병지대 덩어리가 몇 개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덩어리가 바닥을 몇 칸이나 덮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상황별 예시 비교

  • 상황 A: 역병지대가 2개 생성되었지만, 넓게 퍼져서 총 9칸을 덮고 있음.
  • 상황 B: 역병지대가 10개 생성되었지만, 겹쳐서 총 18칸을 덮고 있음.

상황 A는 2개, 상황 B는 10개로 개수는 5배 차이가 나지만, 실제 게이지 패널티는 타일 수인 2배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즉, 뭉쳐서 깔린 역병지대보다 넓게 퍼진 소수의 역병지대가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3. 타일 수에 따른 게이지 증가율 분석 (데이터)

그렇다면 타일 하나당 얼마나 게이지를 올릴까요? 10초 단위로 정밀 측정한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염된 땅 개수 10초당 추가 증가량 (추정) 10초당 총 증가량 (자연 증가 포함)
0개 (Clean) 0% 0.66%
9개 (중간 오염) 0.05% 약 0.71%
18개 (심각) 0.1% 약 0.76%

분석 결과, 9개의 땅(타일)이 오염될 때마다 10초에 약 0.045%~0.05% 정도의 추가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치가 작아 보이지만, 레이드 시간 10분(600초)이 누적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가 됩니다.

4. 실전 공략: 게이지 관리 방법 (3줄 꿀팁)

이 매커니즘을 알았다면 공략법은 명확해집니다. 단순히 역병지대 개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오염된 면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1. 호스디그 및 유틸기 활용: 몬스터나 오브젝트를 한곳으로 모으는 스킬(호스디그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염 지역이 퍼지지 않게 하세요.
  2. 사념체 신속 제거: 사념체가 돌아다니며 땅을 넓히기 전에 빠르게 점사해야 합니다.
  3. 씨앗 타이밍: 생성 쿨타임에 딱 맞춰 씨앗을 사용하여, 전 지역 지대가 나오자마자 삭제하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 주의사항: 디레지에 입장 시 매복 컷신을 기다릴 때 게이지가 오르는 현상은 현재 ‘오픈 판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가항력적인 현상(사실상 버그성)입니다. 이는 패치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5. 결론: 퍼섭은 버그였나?

퍼스트 서버(퍼섭) 데이터와 비교해보면, 1000초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현재 본섭의 수치와 퍼섭의 데이터가 논리적으로 맞아떨어집니다. 즉, 퍼섭 때 느꼈던 불합리함은 버그가 아니라 ‘관리되지 않은 18개 이상의 타일’이 상시 유지되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제 “왜 이렇게 빨리 차?”라고 당황하지 마시고, “타일 지워!”라고 오더를 내려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역병지대 개수가 적으면 안전한가요?
A. 아닙니다. 개수가 적어도 넓게 퍼져서 많은 타일을 차지하고 있다면 게이지는 빠르게 찹니다. 뭉쳐서 까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입장하자마자 게이지가 차는 건 뭔가요?
A. 디레지에 조우 시 매복 연출 중에도 게이지가 오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유저가 막을 수 없는 부분으로, 추후 수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자연 회복량은 없나요?
A. 본문에서 언급한 ‘자연 증가량(30초당 2%)’이 기본 베이스입니다. 즉, 가만히 있어도 게이지는 무조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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