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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캠프 베이스 (정석이자 기본)
가장 기본이 되는 동선입니다. 현재 메타에서 그브, 리신, 비에고, 니달리 같은 1티어 챔피언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억지 갱킹’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다이아 구간에서 굴려보니, 라이너들의 호응이나 선공권이 없는 상태에서 라인 모양만 보고 억지로 갱을 갔다가 플래시만 교환하고 나오면 손해가 막심합니다. 동실력대라면 상대 정글은 그 턴을 이용해 카정을 들어오거나 반대편 이득을 취해버리거든요. 한번 말리면 복구가 힘든 메타인 만큼, 양쪽 다 풀캠프를 돌고 4레벨 이후 상황을 보는 것이 주류입니다.
2. 선공권 베이스 3캠프 (변칙 운영의 핵심)
스타팅 위치(레드/블루)와 상관없이 칼부나 늑대를 먼저 시작하여 유동성을 챙기는 빌드입니다. 하드 CC기가 있거나 초반 교전 능력이 좋은 챔피언이 주로 사용합니다. 보통 2캠프 먹는 시점에서 갱각이 보이기 때문에 판단을 빠르게 내려야 합니다.
2-1. 3캠 후 풀캠프 전환
기존 풀캠프보다 약 5~7초 정도 늦어지지만, 상황 대처가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6캠프를 다 돌고 귀환했을 때 골드 수급량 차이로 아이템 스파이크를 당길 수 있습니다.
💡 꿀팁: 그브의 경우 3캠 후 풀캠을 돌면 톱날 단검을 뽑아올 수 있지만, 정석 풀캠은 롱소드 2개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젠 타임을 이용한 이득이죠.
2-2. 상대 정글 괴롭히기 (카정/교전)
상대가 초식 정글러인데 위치가 뻔하거나, 우리 팀 라이너(예: 럼블)가 라인을 강하게 박아넣었을 때 사용합니다. 킬을 따는 것보다 상대 정글을 같이 말리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 적 라이너의 백업 위치를 매초 리딩하지 못하면 역으로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3. 미드 찌르기 (HP 압박)
미드 라인이 반반 구도일 때 빠르게 개입하여 체력만 빼고 지나가는 방식입니다. 킬을 못 따더라도 상대 미드를 위축시키고, 우리 미드의 선푸쉬와 로밍 턴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미드-정글 듀오일 때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 정글 동선별 장단점 비교
| 동선 유형 | 주요 특징 | 추천 상황 | 리스크 |
|---|---|---|---|
| 풀캠프 베이스 | 성장 지향, 안정적 | 아군 라인 주도권 없을 때 | 변수 창출 부족 |
| 3캠프 변칙 | 유동적, 빠른 개입 | CC기 보유, 초반 교전 강함 | 동선 꼬이면 레벨링 밀림 |
| 회피 동선 | 생존 우선 | 상대 육식 vs 나 초식(이블린 등) | 성장 저지 당할 확률 |
3. 회피 동선 (약한 타이밍 넘기기)
내가 이블린 같은 4티어 초식 챔피언인데 상대가 육식일 때 사용합니다. 마주치면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상대 스타팅을 예측해서 정반대로 도는 것입니다.
상위 티어일수록 상대가 내 정글에 와드를 박고 들어오기 때문에 ‘반 가르기(Vertical Jungling)’ 자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티어 구간에서는 상대가 인베이드 방어 포지션을 안 잡고 포탑 옆에 서 있는 경우가 많아 의외로 잘 통하는 전략입니다.
4. 공격적 반 가르기 (feat. 이석희 카서스)
이 전략은 특정 조건이 맞을 때 게임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바텀 쪽을 집요하게 파는 형태입니다.
- 조건 1: 상대 바텀 듀오를 계속 잡아낼 수 있는 상성일 때 (우리 팀 서폿이 유미라면 비추천).
- 조건 2: 1레벨 인베이드가 강력해서 상대 정글을 몰아낼 수 있을 때.
- 조건 3: 반대편(탑) 라이너가 버티기 좋은 탱커거나, 죽어도 1인분이 가능한 챔피언일 때.
카서스 장인 이석희 선수가 자주 보여주는 동선인데, 1레벨부터 탈진 들고 싸움을 걸어버리면 상대는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저티어인데 카정을 가는 게 좋을까요?
A. 맵 리딩이 확실하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대 백업을 못 보고 들어갔다가 죽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풀캠프 위주로 성장 격차를 벌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Q. 3캠프 후 갱각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A. 무리하지 말고 다시 정글링으로 복귀하세요. 2-1번 항목처럼 풀캠프로 전환해도 시간 손해가 크지 않습니다. 억지 갱킹이 최악의 수입니다.
더 자세한 챔피언별 통계와 정보는 OP.GG 챔피언 분석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