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카제로스와 대적자의 대립을 다룬 공략 썸네일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공략: 할족이 설계한 ‘거짓된 질서’의 파괴

최근 로아온과 운명의 빛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난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흑막과 설계는 단순히 카제로스를 잡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스토리를 밀며 분석해 보니, 이 게임은 처음부터 루페온이 만든 ‘정해진 운명’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할족은 일찍이 루페온의 질서가 기만임을 깨닫고 ‘심연’이라는 변수를 창조했습니다. 이들은 안타레스를 심연으로 끌어들여 장기말로 삼았고, 카제로스라는 존재를 통해 루페온의 체커보드를 뒤엎으려 한 것이죠. 결국 대적자인 플레이어의 역할은 루페온의 인형이 되기를 거부하고 할족의 설계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 경험자 팁: 단순히 딜만 넣는 것이 아니라, 컷신에서 나오는 할족의 대사와 안타레스의 등장을 눈여겨보세요. 이것이 1부 종막의 핵심 복선입니다.

디아스페로의 새로운 질서와 선악의 모호함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말의 의미는 아크라시아와 악마가 친구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바로 디아스페로(Diaspero)라 불리는 새로운 질서가 아크라시아에 뿌리박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아브렐슈드가 입에 달고 살던 ‘새로운 질서’는 사실 인류가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법칙을 갖게 되는 구원을 뜻합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밝혀진 주요 세력별 목적과 새로운 질서에서의 변화를 정리한 표입니다.

세력/인물 기존의 질서 (루페온) 새로운 질서 (디아스페로) 비고
루페온 절대적 통제와 정해진 운명 지배력 상실 및 질서 붕괴 거짓된 신
카마인 혼돈으로 세상 잠식 시도 할족의 설계에 의해 견제됨 라우리엘의 한 수에 당함
카제로스 심연의 군주 (악의 축) 새로운 질서 확립의 장기말 의지를 이어받을 자 존재
대적자 운명의 마리오네트 운명을 개척하고 질서를 파괴 플레이어 본인

아만의 희생과 대적자의 선택: 1부 종막의 결말

카제로스 레이드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충격적인 선택입니다. “아크는 희생이다”라는 반복적인 메시지는 결국 아만의 희생을 암시합니다. 아만은 인간과 악마의 속성을 모두 가진 ‘데런’이자 ‘로스트아크’ 그 자체로서, 질서와 혼돈을 융합할 수 있는 유일한 그릇입니다.

아만은 스스로 카제로스의 그릇이 되어 세상을 정화하고자 하며, 플레이어는 아크를 사용하여 아만을 희생시키고 루페온의 질서를 파괴하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패치 노트에는 나오지 않는 이 감정적인 딜레마가 1부의 진정한 완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핵심 아이템/키워드 설명 및 역할 획득/발동 조건
로스트아크 (아만) 새로운 질서를 열기 위한 열쇠 종막 단계에서 희생 선택 시
디아스페로의 힘 신에게 대항하는 인류 고유의 법칙 카제로스 사후 세계 개편
할족의 큐브 미래를 예견하고 설계를 돕는 도구 라우리엘과 엘가시아 스토리 연계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공략 FAQ

Q. 카제로스를 죽이면 게임이 끝나나요?
A. 아닙니다. 카제로스의 소멸은 1부의 끝이며, 이후 ‘디아스페로’ 질서가 확립된 새로운 월드(2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Q. 아만은 반드시 죽어야만 하나요?
A. 육체적인 죽음일지, 혹은 법칙의 일부가 되는 형태일지는 알 수 없으나 ‘희생’은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수순으로 보입니다.

Q. 카마인이 왜 라우리엘에게 패배했다고 하나요?
A. 카마인은 세상을 혼돈으로 채우려 했으나, 라우리엘이 본 단 하나의 미래(대적자의 선택)가 할족의 질서를 세우게 함으로써 카마인의 계획을 크게 꼬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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