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쯔꾸르 게임 추천 명작 모음 썸네일

1. 스토리텔링의 정점: 감동과 여운을 주는 명작

쯔꾸르(RPG Maker) 엔진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백만 게이머를 울린 전설적인 작품들입니다. 제가 직접 엔딩을 보고 며칠 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던 게임들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투 더 문 (To the Moon) & 임포스터 팩토리

설명이 필요 없는 쯔꾸르계의 바이블입니다. 죽어가는 노인의 기억을 조작해 소원을 이뤄준다는 설정은 다시 봐도 참신합니다. 전투 없이 스토리만 따라가면 되기에 컨트롤에 자신 없는 분들도 영화 보듯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OST는 지금 들어도 눈물샘을 자극하죠. 후속작인 ‘임포스터 팩토리’ 역시 프리버드 게임즈 특유의 반전과 감동이 살아있으니 정주행을 추천합니다.

💡 꿀팁: 플레이 타임이 4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니, 주말 저녁에 영화 한 편 보는 기분으로 끊지 말고 한 번에 엔딩까지 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몰입감이 다릅니다.

오모리 (OMORI)

파스텔톤의 귀여운 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식이 매우 심도 깊고, 때로는 기괴할 정도로 현실적입니다. 턴제 전투가 다소 지루하다는 평도 있지만, 후반부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는 그 모든 과정을 보상해 줍니다. 2026년 현재까지도 팬덤이 활발한 이유가 있는 작품입니다.

원샷 (OneShot)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메타픽션 연출의 끝판왕입니다. 주인공 니코와 플레이어(나)의 유대감이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퍼즐 난이도가 살짝 있지만, 윈도우 창 모드를 활용한 독특한 기믹은 다른 고사양 게임에서도 느끼기 힘든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검은숲 이야기], [포테이토 서바이벌] 등은 잔잔한 힐링과 스토리텔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한 픽이 될 것입니다.

2. 공포 쯔꾸르 3대장 및 호러 수작

한정된 시야와 픽셀 그래픽이 주는 상상력의 공포는 실사 그래픽보다 더 무서울 때가 많습니다. 이어폰 필수 착용을 권장합니다.

이브 리메이크 (Ib Remake)

미술관이라는 폐쇄된 공간과 ‘예술품이 살아 움직인다’는 설정이 주는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리메이크되면서 해상도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구버전을 해보신 분들도 다시 플레이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게르테나의 작품들을 피해 탈출하는 과정은 퍼즐과 피지컬 요소가 적절히 섞여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마녀의 집 & 살육의 천사

‘마녀의 집’은 쯔꾸르 공포 게임의 교과서입니다. 깜짝 놀라게 하는 점프 스케어 요소가 많지만, 그 타이밍이 예술적입니다. 반면 ‘살육의 천사’는 캐릭터성에 더 집중한 작품입니다. 잭과 레이첼의 케미스트리는 애니메이션화될 정도로 매력적이죠. 두 게임 모두 멀티 엔딩을 지원하므로 공략 없이 1회차를 즐겨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은날 & 콥스파티

걷기만 하는데 무서운 게임이 있다? ‘이은날’은 왼쪽으로 걷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일상의 공포를 극대화합니다. 반면 ‘콥스파티’는 고어한 연출과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텍스트 묘사가 상당히 잔혹하므로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꿀팁: 공포 게임 입문자라면 ‘안개비가 내리는 숲’으로 시작하세요. 공포도는 낮지만 스토리의 완결성이 좋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3. 액션 및 독특한 게임성의 쯔꾸르

알만툴로 RPG만 만든다는 편견을 깬 작품들입니다. 타격감과 시스템적 재미가 살아있습니다.

이터널 세니아 & 루시의 일기

‘이터널 세니아’는 공격 키 없이 몸통 박치기로 진행되는 심플한 ARPG지만, 그 타격감과 속도감이 일품입니다. 무료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볼륨을 자랑하죠. ‘루시의 일기’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해 매판 새로운 빌드를 깎는 재미가 있습니다. 탄막 피하기 실력이 좀 필요합니다.

리사 (LISA: The Painful)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선택지 하나하나가 뼈아픈 결과를 가져오며, 블랙 코미디와 불쾌함 사이를 줄타기하는 연출이 압권입니다. JRPG 턴제 전투를 좋아하지만, 뻔한 용사 이야기에 질렸다면 이 게임이 정답입니다.

에버후드 (Everhood)

리듬 게임과 액션 RPG를 결합했습니다. 적의 공격을 음악 비트에 맞춰 피하는 방식인데, 사이키델릭한 비주얼과 강렬한 EDM 사운드가 어우러져 트랜스 상태에 빠지게 만듭니다. ‘언더테일’의 슈팅 요소를 좋아하셨다면 취향 저격일 겁니다.

쯔꾸르 게임 다운로드 및 플레이 팁

대부분의 명작 쯔꾸르 게임은 스팀(Steam)에서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과거 무료 배포되던 게임들도 리메이크를 거쳐 스팀에 입점하는 추세입니다.

  • 무료/유료 확인: 이터널 세니아, 헬테이커 등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 한글 패치: 스팀 창작마당이나 유저 한글 패치를 별도로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 전 커뮤니티 확인이 필수입니다.
  • 환불 규정: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므로, 플레이 타임 2시간 이내라면 스팀 환불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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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쯔꾸르 게임은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도 잘 돌아가나요?
A. 네, 대부분의 쯔꾸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 기반이라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 노트북이나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됩니다. 단, ‘오모리’나 ‘원샷’처럼 연출 효과가 많은 최신 게임은 약간의 사양을 탈 수 있습니다.

Q. 공포 게임을 못 하는데 스토리 좋은 게임을 하고 싶어요.
A. 공포 요소가 거의 없는 ‘투 더 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포테이토 서바이벌’을 추천합니다. 이 게임들은 감동과 힐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무서운 장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모바일로도 플레이할 수 있나요?
A. 일부 인기작(예: 투 더 문, 살육의 천사 등)은 모바일 앱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PC 기반이며, 모바일 구동 앱(JoiPlay 등)을 사용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PC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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